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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어표현3_이태원 클라쓰 속 '진상 손님'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

Myvan 2020. 2. 14. 08:16

이태원 클라쓰 속 한 장면, 파리만 날리는 박새로이 술집에 손님 셋이 찾아옵니다. 너무 오랫만에 찾아오는 손님이라 반가워서였는지 가게 직원은 민증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이들을 가게로 들여보내지요. 하지만 기쁨은 오래 가지 않은 듯 보입니다. 손님들 중 하나가 소위 진상짓을 벌인 탓이죠. 이름하여 '진상 손님',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요? 손님(customer)과 bad, rude, horrible 등등의 형용사면 조합하면,  진상 손님을 영어로도 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나쁜 손님, 그러니까 진상 손님(bad customer), 무례한 손님, 그러니까 진상 손님(rude customer), 자기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직원 무릎까지 꿇리력 하는 말 그대로 끔찍한 손님, 그러니까 진상손님(horrible customer) 등등에 대한 뉴스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소위 손님이 왕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모든 손님이 왕인 것은 아니겠지요.(Not all customers are kings) 

 

가게 운영하는 친구가 제게 얘기하길 오늘 진상짓 하는 손님이 있었답니다.

I had some bad customers today. 

그래서 제가 묻습니다. 그 인간들은 어떻게 대해야 하니?

How do you deal with rude customers?

 

아예 처음부터 진상 손님을 가려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좋은 손님과 나쁜 손님을 구별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겠지요. 하지만 오래 가게를 운영하거나 가게에서 일하다 보면 '진상 손님 어떻게 찾아내?'라는 질문에 쉽게 답할 수 있을 겁니다.

How do you recognize a horrible custo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