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토리
컴퓨터 공학 전망, 소프트웨어 산업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밴쿠버 유망 산업 의료 기기업도 주목 본문
소프트웨어 개발업이 BC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으로 지목됐습니다. 경제 전문지 BIV는 캐나다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 1997년부터 2014년 사이 BC주내 소프트웨어 개발업이 연평균 15.7% 성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기간 두번째로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낸 업종은 폐기물 관리업으로 연평균 8.9%의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이 밖에 10대 성장 업종에는 컴퓨터 시스템 설계업(연평균 +7.7%), 제약 및 의료 기기업(+7.5%), 도박업(+6.8%), 기타 제조업(+6.7%), 기계 및 설비 수리업 및 주택 관리(+6.4%), 디자인·연구계발·기술 서비스업(+5.9%), 합판 등 목재 제조업(+5.5%), 오일 및 가스 추출업(+5.3%) 등이 포함됐습니다.
반면 창고업(+2.7%), 택배업(+2.7%),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수송업(+2.8%), 기타 가구 관련 상품 제조업(+2.8%), 트럭운송업(+3.3%) 등의 연평균 성장률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BC상공회의소는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BC주 경제 성장률을 2.6%로 추산했습니다. 올해에는 이보다 높은 2.8% 성장이 기대된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도 BC주는 계속해서 선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2015년과 2016년 캐나다의 연간 성장률은 1.6%로 예상됐습니다.
글_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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