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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작성부터 제출 방법, 구직을 위한 조언

Myvan 2017. 11. 17. 10:52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구직 활동 계획이 있는 고교생 등을 대상으로 조언 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도움 말은 매건 오로즈코(Orozco) YMCA 채용 서비스 담당자입니다.

이력서 작성시 일상 생활의 경험을 활용할 것_ 직업 경력이 전무한 10대들은 이력서의 빈 칸을 채우는데 애를 먹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점과 관련해 오로조코씨는 “단 하루라도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면 해당 내용을 이력서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일상 생활의 경험도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얘깃거리다. 예를 들어 가족을 위해 요리한 경험이 바로 음식 서비스업계에서 요구하는 기술로 해석될 수 있다. 스포츠팀의 일원이라면 자연스레 팀워크에 대해 언급할 수도 있겠다.

미경험자는 누가  채용할까?_ 자신이 구직 중인 사실을 주변에 알리는 것도 열매를 따는 한 방법이다. 오로조코씨는 “초보자도 쉽게 일할 수 있는 업종을 찾아보라”며 “열정을 보인다면 일자리와 직업 훈련에 대한 기회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채용 담당자에게 직접 지원, 이것이 답이다_ 채용 담당자를 직접 만나 이력서를 제출하자. 짧은 만남이라도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다. 대신 적극적인 태도로 무장할 것.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사전 지식은 필수_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해 조사해 두자. 준비된 상태에서 면접에 임하는 것은 상식이다. 그 회사가 어떤 물건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그 회사의 배경은 무엇인지 당연히 알아둬야 한다. 

이번 여름은 틀렸다고? 그럼 자원봉사활동부터_올해에는 여름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자원봉사 활동 쪽으로 눈을 돌리자. 이것이 내년 구직 활동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커뮤니티센터, 도서관, 자선단체 등 일할 곳은 많다.

 

 

글_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