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토리

은퇴 후에 대한 걱정, 캐나다인도 예외는 아니다 본문

캐나다

은퇴 후에 대한 걱정, 캐나다인도 예외는 아니다

Myvan 2017. 10. 31. 11:15
가계 소득 10만달러 이상인 캐나다인 가운데 46%는 개인 재무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 목표를 현실화하기 위한 실행 파일 마련에 별다른 관심이 없다는 것인데요. 캐나다 주요 시중은행 중 하나인 CIBC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다.

해당 조사에서 재무 계획이 없는 사람들 중 42%는 “금융 문제와 관련해 매우 좋은 아이디어는 갖고 있지만 그것을 문서화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26%는 수입이나 지출 등이 워낙 단순해서 재무 계획까지 작성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재무 계획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 중 64%는 “장기적 관점에서 저축을 어떻게 관리할 지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개인 재무 계획을 세워 두는 주된 목적에 대해 53%는 ‘은퇴 저축 마련’을 지목했습니다. 이 밖에 각각 38%는 신용카드 대금이나 라인오브크레딧 결제, 주택담보대출 상환 등을 재무 계획이 필요한 이유라고 봤습니다.

한편 은퇴와 관련해서 캐나다인의 걱정 거리는 크게 세가지로 나타났습니다. 우선 51%는 늘어나는 의료 비용이 염려됩니다.  45%는 “예상치 못한 비용 발생에 어떻게 대처할지가 걱정”이라고 답했고, 43%는 “원하는 만큼의 은퇴 자금을 마련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이 마음에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가계 소득 10만달러 이상인 전국의 캐나다인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준 오차는 +/- 3%P입니다.

 

글_마이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