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기록 (22)
캐나다 스토리
[추천미드]길모어걸스, 시즌 1 첫화에 울려퍼졌던 바로 그 노래
길모어걸스는 자꾸만 생각나는 그래서 더욱 반짝거리는 소품입니다. 이 미드는 화려한 액션 장면이나 가슴 뛰는 반전 스토리 대신, 사랑스러운 모녀와 이 둘을 둘러싼 주변인들의 인간적인 시선을 담고 있습니다. 요새 새 시리즈가 시작됐다고 하지만, 이 드라마의 열혈 애청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첫 시즌 첫화의 두근거림이 여전히 남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The La's의 There she goes가 올려퍼지는 순간이 계속해서 리플레이 되네요.
일상&기록
2017. 5. 17. 10:45
캐나다 온 뒤에야 커피맛을 알게 됐다는 분들, 꽤 많습니다. 한국 자판기 커피에만 자신의 미각을 허락하신 분들이 커피의 신세계를 경험하곤 하지요. 이곳 캐나다에서 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괜찮게 생각합니다. 가성비를 따지면 맥도널드 커피도 매우 훌륭하지요. 팀호튼의 더블더블은 한국 다방커피를 연상시켜준다는 점에서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단, 팀호튼의 라떼는 영 아니더군요^^ 그런데 스타벅스, 맥도널드, 팀호튼의 커피는 너무 자주 눈에 띄는, 그래서 '나만의 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유욕'을 충족히켜줄 커피집을 골라밨습니다. 물론 의 더듬이에 걸리지 않은 곳도 많습니다. 그패서 밴쿠버 생활이 즐거운 것이기도 하지만^^ 팀버트레인 커피 로스터스(Timbertrain Coffee Roa..
일상&기록
2017. 3. 4.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