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토리
밴쿠버 집값, 가장 비싼 집은? 본문
BC주에서 가장 비싼 집은 어디일까요? BC감정평가원(BC Assessment)이 2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 포인트그레이로드에 위치한 룰루레몬 창업자의 집이 5년 연속 가장 비싼 집에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기준 이 주택의 평가액은 7880만달러로 전년 대비 300만달러가 올랐습니다. 집주인은 앉은 자리에서 3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는 셈인데요. 이보다 1년 전에는 한해 동안 무려 1200만달러가 올랐다고 BC감정평가원은 전했습니다.
두 번째로 비싼 집은 밸몬트애비뉴(4701 Belmont Ave.)에 위치헤 있는데요, 가치는 7180만달러로 평가됐습니다. 다음으로 높은 평가액은 5440만달러로, 이 집은 BC주에서 개인이 소유한 섬 중에서는 가장 비싼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 비싼 집의 평가액은 4670만달러로, 주소지는 밸몬트애비뉴(4719 Belmont Ave)입니다. 다섯 번째 집은 포인트그레이(2815 Point Grey)에 있으면 평가액은 4590만달러로 발표됐습니다.
한편 BC감정평가원은 지난해에도 집값이 오름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BC주 집값 상승률은 11.9%, 총액은 1조8600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BC감정평가원의 조사 결과가 마냥 좋지만은 않을 겁니다. 집값 덕분에 자산이 늘어난 것은 분명하지만, 또 이 탓에 재산세 부담도 증가할테니 말이죠. 집값이 지나치게 높게 평가됐다고 생각되면, 오는 1월 31일까지 BC감정평가원 측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주택 평가액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랭리시(19.57%)였으며, 다음은 타운십오브랭리(17.29%), 메이플리지(15.4%), 피트메도우(14.21%), 뉴웨스트민스터(12.83%), 써리(11.42%), 포트코퀴트람(11.35%), 노스밴쿠버(10.17%), 코퀴틀람(9.80%), 포트무디(8.88%)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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