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토리
캐나다 CEO 연봉킹은? 고소득 전문 경영인 급여 수준을 살펴보니... 본문
캐나다내 고소득 상위 100대 CEO(최고 경영자)의 평균 연봉이 지난 2015년 기준 사상 최고치인 95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보너스나 주식 배당금 등을 포함한 보수 총액이 전년 대비 7% 상승한 결과입니다. 참고로 지난해 10월 기준 국내 근로자 임금은 1년 전에 비해 전혀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것만 놓고 보면 잘 버는 사람이 더 잘 벌게 되는 현상이 뚜렷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대안정책연구소(CCPA)가 국내 상장 기업 249사의 CEO의 소득 정보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중 상위 100대 CEO는 평범한 회사원이 1년 내내 일해야 벌 수 있는 돈을 반나절 근무만으로도 충분히 챙겨갈 수 있습니다. CCPA는 2015년 전일제 근무자의 평균 연봉을 4만9510달러라고 추산했습니다. 이는 소득 상위 100대 CEO의 연간 벌이에 비해 193배나 적은 것입니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동 연구소의 휴 맥켄지(Mackenzie) 연구원은 “30년 전만 해도 40배였던 100대 CEO와 평범한 근로자와의 연봉 차이가 이제는 193배까지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CEO들의 급여 봉투는 2000년대 들어 더욱 빠른 속도로 두툼해지고 있습니다. CCPA 통계만 놓고 보면, 지난 2008년과 2015년 사이 소득 상위 100대 CEO의 연봉은 약 30% 상승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캐나다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17.5% 느는데 그쳤습니다.
한편 국내 CEO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이른바 연봉킹은 발리언트파머슈티컬의 마이클 피어슨(Pearson) 대표입니다. 그의 2015년 보수 총액은 1억8290만달러였으며, 다음은 매그너인터내셔널의 도날드 워커(Walker) 대표(2650만달러)와 캐네디언퍼시픽레일웨이의 헌터 해리슨(Harrison) 대표(1990만달러)순이었습니다.
글_마이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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