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토리
UBC 교수가 밝혔다, 친구를 위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본문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친구를 문자 몇 통 혹은 간단한 전화 통화로 위로할 수 있을까요? 안부를 묻는 한두 줄의 글이 꽤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UBC 연구진의 실험 결과는 이와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동 대학 심리학과의 수잔 홀츠만(Holtzen) 교수팀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의나 연설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 상황이 놓인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어떤 식으로 위로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지켜봤습니다.
공개 연설을 하기 전 실험 참가자들은 세 그룹으로 분류됐습니다. 첫번째 그룹은 누구와의 접촉이 허락되지 않았고, 두번째 그룹은 휴대폰 문자를 통해 지인으로부터 격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그룹에게는 조교나 친구로부터 직접 응원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주어졌습니다.
이번 실험 결과와 관련 홀츠만 교수는“친구들의 얼굴을 보며 직접 응원을 받는 참가자가 훨씬 행복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CBC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홀츠만 교수는 “내 느낌으로는 우리는 누군가의 관심을 전적으로 받는다고 인지했을 때, 누군가의 웃는 얼굴을 바라보고 있을 때, 큰 힘을 얻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글_마이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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