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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 구입도 어렵지만 유지하는 것도 버겁다, 집수리 비용 평균은?

Myvan 2017. 10. 24. 10:51
주택을 유지하는데 어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갈까요? CIBC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국내 집주인들 가운데 48%가 올해 주택 수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대비 11%P 높아진 것인데요. 하지만 집주인들의 예상 평균 수리 비용은 1만1800달러로 지난해 조사 때에 비해 1200달러 줄었습니다. 이는 또한 최근 3년 중 최저치이기도 합니다.
 
금년 집수리 계획이 있는 사람들 중 29%는 이에 들어가는 돈이 5000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4%는 집을 고치는데 5000달러에서 9999달러를 쓸 생각입니다. 집수리 예산이 2만5000달러 이상이라는 답변은 9%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설문 대상 중56%는 집을 팔거나 새 집을 구매하는 대신 기존의 집을 고쳐 계속 살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집을 수리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32%가 “필요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집을 보다 세련되게 꾸미기 위해서 수리에 나설 것이라는 답변은 25%였습니다. 12%는 주택 판매가 목적이다. 집을 팔기 전 각종 수리를 통해 주택 가치를 높여보겠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집주인들은 수리 비용을 어떻게 마련할까요? 이 질문에 대해 67%는 현금이나 집수리를 위해 모아둔 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5%는 집수리를 위해 대출을 받거나 라인오브크레딧 혹은 신용카드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한편 BC주 집주인들의 예상 평균 집수리 비용은 1만3200달러로 온타리오주(1만6000달러)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글_마이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