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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마약 문제, 심각 너무 심각하다

Myvan 2017. 10. 23. 19:55
제인 필포트(Philpott) 캐나다 보건 장관이 밴쿠버 지역의 아편 유사제(opioid) 오용 위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필포트 장관은 “약물 위기 극복을 위해 연방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도 “이는 단발성 정책만으로는 풀기 어려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필포트 장관에 따르면 아편 유사제 오용 위기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워메인랜드 지역에 정부 기관 감독 하의 마약 투약소가 추가로 신설되는 등 피해 방지를 위한 갖가지 방안이 실행 또는 제시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잘못된 약물 사용은 결코 밴쿠버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연방 정부는 “아편 유세제 오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국적으로 2458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이 수치에 대해 “퀘벡주는 포함되지도 않았고, 몇몇 주(州)의 일부 통계는 예전 것이거나 불충분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밴쿠버 지역의 심각성은 확실히 눈에 띕니다. 그레고어 로버슨(Robertson) 밴쿠버 시장은 약물 오용 위기에 대해 “밴쿠버 전역에서 대학살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CBC는 밴쿠버에서만 올 들어 170명이 약물 오용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글_마이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