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토리
부동산은 언제나 옳다? 주택 구매는 좋은 투자 본문
주택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로열은행(RBC)에 따르면 2016년 기준 BC주민의 30%가 향후 2년 안에 집을 구입할 것을 고려 중입니다. 이 수치는 2013년 20%, 2014년 22%, 그리고 지난해에는 27%로 각각 조사된 바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전년 대비 4%P 오른 29%가 주택 구매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지역별로 집을 사야겠다는 의견이 가장 높은 곳은 앨버타주(34%), 반면 가장 낮은 곳은 대서양연안주(23%)였습니다.
젊은 세대의 주택 구매 의향은 특히 더 높은 모습입니다. 18세에서 24세 사이 캐나다인 중 43%가 2년내 주택 구매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9%P 오른 것입니다. 누구와 함께 집을 구매할 계획인지에 대한 질문에 해당 연령대의 각각 24%는 가족과 친구를 지목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중 34%는 “집을 사들이기 전 10 채 이상의 매물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택 구매시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마음에 쏙 드는 집을 구할 수 없다”(36%)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22%는 “주택 구입 자금 마련에 대한 걱정”을 최우선 과제로 거론했습니다.
RBC는 “젊은 세대의 76%가 주택 구입을 좋은 혹은 매우 좋은 투자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글_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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