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토리
캐나다는 자원봉사자의 나라, 발론티어해야 소속감이 느껴진다 본문
캐나다가 ‘자원 봉사자의 나라’라는 사실을 한눈에 보여주는 통계자료가 발표됐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한 해 동안 1330만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세 이상 캐나다인 두 명 중 한 명이 자원봉사자라는 것이다.
봉사활동에 들어간 시간만 총 21억시간이다. 자원봉사자 중 25%, 달리 계산하면 캐나다인의 12%가 연간 161시간 이상을 남을 돕는데 할애한다. 자원봉사자 상위 10%의 연간 평균 봉사시간은 390시간을 훌쩍 넘어선다.
고학력자나 학부모의 자원봉사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종교의 역할도 두드러진다. 일주일에 최소 한 차례 종교 행사에 참여한 사람 중 65%가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봉사활동 분야를 살펴보면, 12%가 스포츠 및 레크레이션 분야에 참여했으며, 또 다른 12%는 사회봉사기관에서 일했다. 이외 교육과 건강 분야에서는 자원봉사자 중 각각 10%와 6%가 활동했다.
자원봉사에 나서는 이유는 단순하다. 93%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어 자원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반면 자원봉사를 멀리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3분의 2가 ‘시간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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