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토리
어글리 코리안, 해외에서 이럴 때 가장 부끄럽다 본문
국제무대에서 한국인의 에티켓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최근 발표된 한 설문조사 결과만 놓고보면, 좋은 평점은 결코 기대하기 어렵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해외 방문 경험이 있는 한국의 직장인 67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49.3%는 “한국인들은 해외에서 에티켓을 별로 잘 지키지 않는 편”이라고 답했다. ‘전혀 지키지 않는다’는 답변도 8.4%였다.
한국인이 창피한 순간 1위는 ‘거리 또는 공공장소에서 떠들 때’(36.6%)로 나타났다. 2위는 ‘(상대방과) 부딪혔는데도 사과 없이 그냥 지나칠 때’(18.5%)였으며, 그 뒤를 ‘뒷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문을 그냥 닫고 나갈 때’(10.7%)가 이었다.
해외에서 이것만큼은 꼭 지켜줬으면 하는 행동은 ▲거리 또는 공공장소에서 떠들지 않는 것(35.8%) ▲부딪혔을 때는 미안하다는 의사표시를 할 것(19.3%) ▲아무 데나 침 뱉지 않기(16.7%) ▲길거리에서 일행과 함께 다닐 때, 옆으로 늘어서서 다니지 않기(12.4%) 등이었다.
'캐나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0) | 2017.07.25 |
---|---|
한국 한인 학생 미국 명문대 중퇴율? 성적만 좋은 학생 대학 가면 고생한다 (0) | 2017.07.25 |
캐나다는 자원봉사자의 나라, 발론티어해야 소속감이 느껴진다 (0) | 2017.07.22 |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0) | 2017.07.22 |
사이버 폭력, 사이버 불링 아이들이 위험하다 (0) | 2017.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