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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대학 진학, 부모 재산이 영향 줄까?지역별 대학 진학률

Myvan 2017. 10. 26. 10:41
부모의 소득 지역과 사는 주(州)에 따라 자녀의 대학 진학률에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9세 남녀의 대학 등록 비율은 2001년 52.6%에서 2014년 63.8%로 11.2%P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부모의 소득이 하위 20%인 가정의 자녀가 대학 교육을 받게 된 비율은 37.4%에서 47.1%로 올라 9.4%P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 또한 소득 상위 20% 가정의 자녀가 대학에 가는 비율과는 여전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2014년 기준 소득 상위 가정 자녀의 대학 진학 비율은 78.7%로 집계됐다. 이는 2001년 대비 6.1%P 오른 것입니다. 통계청은 소득 상위 20% 가정과 하위 20% 가정 자녀의 대학 진학 비율 격차는 2001년 34.9%P에서 2014년 31.6%P로 소폭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지역별 대학 등록 비율은 온타리오주, 퀘벡주, 대서양 연안주에서 특히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뉴펀들랜드주와 온타리오주의 대학 진학 비율이 각각 18.7%P와 16.1%P 높아진 것이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반면 BC주에서는 이 수치가 5.9%P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편 19세 여성이 대학에 들어가는 비율이 동 연령대 남성에 비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년 기준 19세 캐나다 거주자의 대학 등록 비율은 여성 71.1%, 남성 56.5%였습니다.

 

글_마이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