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칠면조 요리 어떻게 관리하고 요리할까?

추수감사절에 칠면조 고기를 맛보려는 사람들은 캐나다 식품검사국(CFIA)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 보자. CFIA는 “칠면조 고기는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살모넬라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섭취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박테리아 감염 걱정 없이 칠면조 고기를 즐길 수 있는 10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구입 직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할 것.  ▲냉장고에서 혹은 찬물에 담가 해동할 것.  ▲찬물에 담가 해동할 경우에는 포장 상태를 잘 유지하고 물을 자주 갈아 수온을 낮게 유지에 주의할 것. ▲박테리아균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생고기는 물에 헹구지 말 것.  ▲생고기를 만지기 전후 최소 20초 동안 따뜻한 물로 손을 씻을 것. ▲생고기가 놓여졌던 주방도구는 깨끗이 닦고 소독할 것. ▲가장 두꺼운 부위인 가슴살이나 넓적다리 온도가 최소 85도 정도가 될 때까지 요리할 것. ▲칠면조소는 따로 요리할 것. ▲남은 음식은 요리  2시간 안에 냉장 보관할 것 ▲완전히 익힌 칠면조와 감자는 차갑게 먹을 수 있다. 육즙 소스 등은 최소 74도까지 재가열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