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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진학

캐나다 의대 입학 특급 전략 공개

Myvan 2017. 3. 3. 12:51

한국과 마찬가지로 캐나다 의대를 가기 위해서는 공부를 매우 잘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과 다르게 공부만 잘해서는 캐나다 의대에 합격하는 '불가능'합니다.

 

아시다시피 고등학교 졸업 곧바로 의대에 진학한다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퀸즈대학교에서 매년 10명씩의 고교 졸업생을 예과생으로 받아들이고는 있지만, 이건 예외 중의 예외로 속하죠. 대부분의 경우에는 학부 졸업 혹은 3 과정을 마쳐야 의대 진학에 필요한 자격을 획득할 있습니다

 

의대 입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MCAT이라는, 쉽게 이해하자면 의대 입학 시험 같은 건데, 어찌됐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합니다. MCAT 50 만점인데, 해마다 커트라인은 차이가 나가젰지만 30 중반대는 획득해야 입시 경쟁력을 확보할 있을 거라고 봅니다.

 

합격이 아니라 '경쟁력 확보'라는 표현을 이유는 MCAT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해서 곧바로 의대생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의대 필기 전형에서  MCAT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 그러니까 50% 불과합니다. 나머지 50% 비성적 부문(NAQ)인데, 여기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봉사활동과 과외활동 이력이 나름 화려해야 합니다. <캐나다스토리> 만난 의대생은 노숙자 무료 급식소에서 오랫동안 봉사한 의대 진학에 보탬이 같다고 귀띔하더군요

 

필기 전형을 통과했다면 다음엔 무시무시한 인터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많은 한인 학생들이 미끄러지곤 하는데, '자신감 없는 태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곤 합니다 

 

그럼 인터뷰에서 어떤 것들을 물어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예상 질문을 취합해서 모범 답안을 준비하는 , 의대 면접 시험에서는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예상할 없는 질문을 해서 응시자의 인성이 의사로서 적합한 보는 의대 면접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의사가 되려고 하는지, 의학적 지식은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 이런 것들이 질문이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신 어떤 특이한 상황을 가정한 , 상황에 대해 설명해 보라는 식의 질문이 주를 이룹니다. 인터뷰는 여러 개의 방을 돌면서 진행되는데, 어떤 방에서는 배우와 연기를 해야 하기도 하지요. 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 캐나다에서의 의대 입학, 당연히 공부를 잘해야 하지만 공부만 잘해서는 불가능합니다